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르트뢰 웨스티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본래 집안사정이라는 이유로 휴학 중이었지만, 4화 시점에서(애니메이션은 3화) 갑작스럽게 복학한다.[* 샤르 공주가 왔다는 말을 들은 백묘 학생들은 샤르 공주가 왔다며 난리가 났으며 흑견도 '녀석이?'라며 놀라워했다. 스콧은 이윽고라며 식은땀을 흘렸고 백묘 학생들이 서둘러 마중준비를 했다.] 이때 우연히 로미오와 줄리엣이 다리 밑에서 꽁냥대는 걸 발견하고[* 애니메이션에선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을 전세낸 채로 음식을 먹다가 줄리엣이 남장한 채로 원수와도 같은 [[이누즈카 로미오|토와국의 사람]]과 같이 다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려버리겠다는 협박으로 이누즈카를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하지만, 이누즈카가 우연히 샤르가 대량으로 숨겨놓은 페르시아의 '''도촬 사진'''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누즈카에게 페르시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키게 되었고 이것을 빌미로 삼아 역으로 약점을 잡고 겁박하자 사실상 항복하게 되면서 더 이상 부려먹지는 않게 되었다. 이후부턴 로미오와 페르시아가 사귀는 모습을 감시하겠다는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로미오와는 [[악우]] 비슷한 관계로 발전해 약간 티격태격하는 수준으로 친하게 지내는 중. 재미있게도 페르시아에 관한 일에는 의외로 죽이 맞아 즉석 콤비를 형성하곤 하는데, 로미오가 페르시아와 잘 되어가는 게 내심 못마땅하지만 그녀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꾹 참고 협력하는 것이다.[* 물론 로미오도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기에 샤르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외면하지 않고 도와준다.] 그녀가 로미오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이유는 출신성분이 서로 앙숙이고 적대관계였던 것도 있었지만 [[백합(장르)|페르시아를 이누즈카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질투를 하고 있기 때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행동은 접어두고 어떻게든 페르시아와 좀 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64화에서 정체를 숨기고 가발을 쓴 채 '샤르티'라는 가명으로 카페에서 몰래 알바를 하고 있음이 드러나는데,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페르시아에게 직접 번 돈으로 고양이 초콜릿을 사주고 싶다는 이유. 왕녀의 지위를 이용해 최고급 초콜릿을 구하는 건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지만, 이러면 친구에게 주는 선물로서 의미가 없다나. 이때 로미오는 카페에 가서 시중을 받으며 오므라이스에 일부러 토와어로 '좋아해요♥'라고 적게 하는 복수(?)를 했는데, 이때 둘의 반응이 한껏 강압적으로 나오는 로미오에게 공주답게(?) 마음까지 굴복시킬 수는 없다며 반항(?)하는 등, 지켜보던 점장이 무슨 '''플레이'''냐면서 황당해 했다. 그리고 그만두고 돌아가서 줄리엣에게 말하려고 하는 걸 붙잡다가 실수로 점장을 다치게 하는 바람에 같이 일하게 된다. 이때 밀려드는 단체 손님의 진상짓을 참으면서도 "너야 겨우 선물 정도로 호들갑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이라고 했는데 로미오가 "나는 노력하는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다"면서 커피를 타주자, 맛없다면서도 다 마시는 [[츤데레]]를 보여줬는데, 이후 웨스트인 손님들이 주방을 슬쩍 보고 토와인이 탄 커피는 못 마신다고 바닥에 쏟아버리는 땡깡을 부리자 빡돌아서 그 손님을 밟아버린 뒤 항의하는 손님들 앞에서 정체를 밝히고 그 손님들을 말 그대로 [[조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로미오에게는 이유를 숨기고 메롱을 날렸다. 이후 로미오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완전 [[츤데레]]인데, 아마도 로미오를 좋게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밸런타인 데이 때는 고양이 초콜릿을 사는 건 성공했지만 막상 페르시아에게 초콜릿을 주려고 여태 눈치를 봤다는 사실을 고백하는데, 혹여나 자신의 마음을 눈치챌까봐 겁나서라고. 결국 고양이 초콜릿을 스콧에게 주려고 했는데 이누즈카의 난입으로 실패, 이후 초콜릿이 든 가방이 페르시아의 것과 바뀌는 소소한 해프닝 과정에서 너 가지라는 식으로 츤츤거리며 초콜릿을 주는데 성공한다. 86화에서는 레온이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화를 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다 까발려버리자 합성 사진이라며 얼버부리려고 하지만[* 사진의 장소는 흑견 기숙사인데다 사진 속의 줄리엣은 흑견 측 남자 중학생 교복을 입고 있어서 얼굴만 합성해서 붙였다고 하면 그럴 듯 했다.] 레온이 추가로 준비한 증거[* 줄리엣이 줄리오로 변장할 때 쓰는 가발을 벗는 장면이 찍힌 사진. 이 사진으로 왜 줄리엣이 흑견 측 남자 중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지가 설명이 됐다.] 때문에 실패했다. 그러나 87화에서 마루가 처음으로 둘의 편에 서고 88화에서 표를 넣자, 자신도 나서서 줄리엣에게 표를 넣는다. 그리고 왕녀도 한패냐는 레온의 말에 자신은 둘을 떼어놓으려고 했다고 답했다. 92화에서 줄리엣이 로미오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망가져버린 스콧을 밟아버린 후 이 녀석 마음이 고장났다고 설명하는 동시에 확실히 조교하겠다고 말한 후 이누즈카에게 인정받았다고 해서 나의 페르짱에게 손대면 절대로 용서 안한다며 경고했다. 98화에서는 줄리엣이 프리펙트가 되면서 개인실을 쓰게 되어 더 이상 같이 지내지 못해서 슬퍼했지만, 밤에 항상 줄리엣의 방에 가서 같이 잔다고 한다... 공주다보니 집이 성인데, 웨스트로 가는 수학여행 코스에 성이 포함되었으며, 101화에서는 수학여행을 가면서 3일째날 자유시간에 로미오에게 자기 집에 오라고 한다. 102화에는 오픈탑 버스에 타서 국민에게 손을 흔들자 환영받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에 레온과 같은 조가 되었는데 이때 만든 팀 명이 샤르 왕녀와 19명의 노예 조.[* 레온은 레온과 유쾌한 하인 조라고 했다. ~~둘 다 너무 심한데!!~~] 105, 106화에는 줄리엣, 하스키, 레온과 등장. 웨스트와 토와의 다른 점을 조금은 엿볼 수 있다....[* 서비스화 같은 느낌인지라...] 107화에는 로냐 관광을 하고 있던 로미오 조와 같이 관광을 하게 되고, 레온과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이누즈카의 곤란한 얼굴을 보는 것은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도S!!~~ 그 뒤에 레온이 엄마를 찾으러 나설 때에 조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이야기한다. 한동안은 로미오와 터키시 페르시아 일로 등장이 없다가... 115화에 페르시아 가에 병사를 보내 자신의 말을 전달하게 하고 수학여행 중인 학생 전원을 궁전으로 불러들인다.[* 이 때 샤르 왕녀의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병사와 그걸 보는 로미오 일행의 표정, 그리고 꿋꿋히 모든 말을 전달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오는 병사의 표정이 압권이다.][* 전달한 말은 "이게 뭐야!! 약속 시간인데 페르쨩도 이누즈카도 없잖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표정 변화~~ 사감 쌤한테 전화하니까 모두 줄리엣의 집에 갔다고 하고~!! 재밌겠다~ 부러워~ 나도 가고 싶어~! ~~하스키 일행 표정 변화~~ 아저씨도~! 지각이라니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기다릴 테니 빨리 오세요~! ~~터키시 페르시아의 표정이 압권~~ 이상이 전령입니다(진지, 근엄)."] 116화에는 무려 '''어머니'''가 등장한다!!! 어머니에게 조금 더 공주로써 자각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거라면 제대로 하고 있다고 받아친다. 이 날은 '''샤르트뢰 웨스티아 왕녀'''로써의 데뷔탕트의 날로 처음 춤추는 상대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거라고 한다. 로미오는 줄리엣을 선택하려나 생각했으나, >'''[[이누즈카 로미오]], 당신을 첫 번째 상대로 지목합니다.'''[* 이게 어째서 명대사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웨스트 국민의 동화민 혐오는 굉장하다. 게다가 웨스트국 후계자인 그녀가 이런말을 했다는건 국민 전원을 등질 수 있는 위험한 측면이 다분하지만, 샤르는 별것 아니라는듯 간지나게 이 대사를 했다.] 샤르가 지목한 사람은 다름 아닌 '''로미오'''였다! 이 발언으로 인해 그야말로 데뷔탕트의 분위기는 대혼돈이 되었다.[* 작중에서 웨스트의 토와에 대한 혐오는 엄청날 뿐더러 데뷔탕트는 웨스트 국의 기념일이나 다름이 없다. 그런데 그런 기념일에 공비 후계자가 토와국의 사람을 첫번째 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어머니에게 그 발언은 국민 모두를 등질 수 있는 발언이라고 한소리 듣지만, 당당하게 웨스트 공국을 더 자유롭게 만들 거라며 그게 자신이 공주로써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며 어머니를 당황시킨다. >'''잘 모르겠네요. 어머니... 저 무슨 범죄라도 저질렀나요? 저는 단지 친구에게 우리 집에 와서 춤이나 추자고 권유했을 뿐인데요? 그게 뭐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역사를 가르치는 일은 중요해요. 하지만 그걸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일지는 저희들이 정할 일입니다. 저는 그걸 달리아 학원에서 배웠어요. 국제 정세? 배신? 상관없어요.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다니, 말도 안 되죠. 저는 이 나라를 좀 더 자유롭게 할 거예요. 그게 제가, 공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117화에서 이 일로 대소동이 일어나고, 동급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궁전에서 빠져나온다. 로미오는 이 일에 대해 고마워하지만, 사실은 "내가 로미오보다 먼저 세상을 바꿨다!" 라면서 로미오를 분하게 만들고 줄리엣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물론 속으로는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세상을 바꾸려는 로미오와, 그에 비해 줄리엣에게 좋아한다는 말도 못한 자신을 비교하면서 꼴불견이라고 웃는다. 이후 뒤처리를 위해 수학여행이 끝난 뒤에도 잠시 웨스트에 남아있게 되었고 야유을 받기는 했지만 웨스트를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샤르의 아버지가 의견을 지지해줘서 잠재워 버렸다. 최종화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근황이 언급되는데, 공비 후계자로서 공부 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